파산의 원인은 '채무초과'와 '지급불능'을 원인으로 하고 있으며, 이는 쉽게 표현하자면,'채무는 많고,소득이 거의 없으며,재산 또한 없는 상태'라고 볼 수 있습니다.
따라서 대부분의 고액채무자들은 파산의 원인에 해당되며, 대부분의 채무자들은 사실상 개인파산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

모든 자연인(自然人)은 행위능력의 유무 및 상인, 비상인을 불문하고 모두 파산선고를 받아 파산자가 될 수 있는 파산능력을 가지므로(일반파산주의), 자연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비자파산절차에서는 파산능력의 유무가 문제되지 않습니다. 외국인의 경우도 본국법에서 한국인을 동일하게 취급하는 한 상호주의원칙에 따라 국내에서의 파산능력을 인정하고 있습니다. 또한, 근래에는 워크아웃, 배드뱅크, 개인회생제도를 진행하다가 다시 파산제도로 이동하는 채무자들이 증가하는 것으로 볼 때 파산제도야 말로 이 시대 채무자들의 진정한 구제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.







① 파산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하면 1달 정도 후에 심문일자가 정해져서 신청인(채무자)에게 심문기일을, 채권자들에게 의견청취서를 보냅니다.(심리를 하지 않고 신청서류만으로 파산여부를 결정할 수 도 있습니다.)
② 심문(재판) 종결 후 3주 정도 지나면 파산여부에 대한 결정정본과 면책절차에 대한 안내문을 받게 됩니다.
③ 소정의 기간(일반적으로 동시폐지결정 확정 후 1월 이내) 내에 면책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.
④ 면책신청서 접수 후 1, 2개월 후에 면책에 대한 심문기일이 지정됩니다.
⑤ 심문 종결 후 1월 이상의 채권자 이의기간, 의견청취기일 등을 거쳐 면책신청일로부터 약 4, 5개월이 지나면 면책여부에 대한 결정을 받게 됩니다.
+ 위 기간들은 재판부의 사정에 따라 늘어나거나 줄어들 수 있습니다.
+ 파산신청부터 면책여부의 결정까지는 약 6,7개월 이상이 소요됩니다.
+ 파산선고를 받더라도 채권자의 추심, 채권 및 유체동산 가압류, 경매, 민사소송 등 집행은 저지할 수 없으며 채권자들의 변제 독촉도 막아 드릴 수 없으며, 이자 등도 계속 발생합니다. 후에 면책 허가결정이 나면 판결 등의 효력이 사라지게 되며, 가압류 등은 면책 결정문을 첨부하여 해제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.